1일 치러진 지방선거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도민의 선택을 존중하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2일 논평을 내고 “도민 여러분께서는 민주당에 다시 한번 회초리를 들어주셨다”며 “투표로 보여주신 충북도민 여러분의 선택을 존중하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깊이 반성하고 성찰하며 질책과 요구를 가슴에 깊이 새기겠다”며 “아픈 결과지만 낙담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제8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역 기초단체장은 국민의힘이 7곳, 민주당이 4곳을 차지했고 ··군의원 선거 또한 국힘이 크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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