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옥천군장학회는 올해 충북도립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168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

관내 고등학교 졸업유무와 상관없이 공고일 현재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옥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신입생 중 총장 추천을 받은 학생 168명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것.

장학회는 지난해부터 충북도립대 경쟁력 강화와 옥천군의 인구유출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충북도립대 신입생 장학금 수여자를 확대하여 지급하고 있다.

2007년 설립된 장학회는 그동안 총 6688명에게 약 3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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