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반주현 괴산유기농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 강태재 충북시민재단 이사장.(충북도 제공)
왼쪽부터 반주현 괴산유기농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 강태재 충북시민재단 이사장.(충북도 제공)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엑스포조직위)는 22월 (사)충북시민재단 회의실에서 충북시민재단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서 충북시민재단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과 기금모금 활동은 물론 엑스포 홍보, 단체관람 등을 통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엑스포조직위는 생활 속 유기농 실천 등을 통해 ‘탄소줄이기’ 실천 서약과 모금 활동 등 탄소중립 캠페인과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유기농 가치 확산 및 공감대 형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강태재 충북시민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인 만큼 지역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지역사회 공헌과 엑스포의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반주현 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비전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탄소중립 실천 엑스포 행사를 개최하는데 상징적 의미가 크다”며, 충북시민재단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2022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17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