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권현(중2)·남성은(초3)·권별(초6)·김정자(중3) 학생.(충북교육청 제공)
왼쪽부터 권현(중2)·남성은(초3)·권별(초6)·김정자(중3) 학생.(충북교육청 제공)

음성 꽃동네학교 학생들이 제51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꽃동네학교 남성은(초3) 학생은 육상 100·200m 부문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고, 권별(초6) 학생은 100m 부문에서 금메달, 200m 부문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또 권현(중2) 학생은 200·8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수상했다. 또 김정자(중3) 학생은 100·400m 부문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충북교육청이 주관·실시하는 이번 대회는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무관중으로 열리고 있다. 14개 종목에 총 467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충북대표 선수 선발도 함께 하고 있다.

꽃동네학교 김봉수 교장은 “코로나로 대회를 준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각종 체육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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