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민속체험박물관 안내도.(증평군 제공)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안내도.(증평군 제공)

증평군은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가족단위 방문객과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9일부터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우리 옹기에 꽃을 피우다 △우리 전통문양 한지등 만들기 △우리 색(色) 도자기 그릇 꾸미기 △우리 민화를 담은 소품 만들기 △자연소재(라탄)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 등 7개 강좌를 운영한다.

또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박물관에서 만나는 전통놀이 삼총사 △박물관 농경문화체험을, 성인 대상으로 △규방공예 △전통음식 강좌를 마련했다. 전통음식 프로그램은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보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각 프로그램에 따라 1회 1000원에서 1만원이다. 참가신청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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