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56·국민의힘) 신흥고총동문회장이 6월에 치러질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도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박 회장은 3일 출마선언문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청주시 제5선거구 : 분평동, 산남동, 남이면, 현도면)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충청북도 의원 선거에 도전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국민이 키운 대통령 윤석열과 함께 충북도민을 섬기고,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북도와 청주시 발전을 위해 새롭게 도약하는 충북시대를 열어 가겠다”며 “28년 국내 기업에서 회사 생활을 통하여 다양한 실무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도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에서 터득한 경영 마이드를 충청북도에 접목하여 살기좋은 충북, 행복한 도민을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고 출마입장을 밝혔다.

한편 박지헌 예비후보는 현재 국민의힘 충북도당 노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