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구회 141→150팀 지원 확대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은 교사들의 자발적인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교육연구회 150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연구회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편성, 수업·평가 개선 등 학교교육 혁신과 새로운 교육환경 변화를 중심으로 교사가 자발적으로 연구 활동을 진행하는 모임이다.

기존 141팀에서 올해는 발명 2팀, 학교자치 1팀, 미디어 2팀, 인문감성 1팀, 벤처창업 1팀, 다문화 1팀, 충북상업 1팀 등 총 9팀이 추가 운영된다.

교육연구회 성과는 수업나눔 축제, 세미나, 워크숍, 포럼, 공청회, 박람회 등을 통해 공유되고 일선학교에서는 결과를 활용할 예정이다.

송기복 정책연구소장은 “학습공동체를 구축해 공동 연구·실천으로 집단 전문성을 높이고 연구하는 교사로 성장하기 위한 자리를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