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국제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

충북국제교육원은 청주지역 초·중학생 31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제2외국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중국어·베트남어 기초교실, 중국어 심화학급 총 3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모든 수업을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원어민 언어교사가 진행한다.

매주 월·목요일에 운영되는 중국어·베트남어 기초교실은 각 8명, 총 16명을 대상으로 한다. 기초회화, 어휘, 전통문화와 관련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중국어 심화학급은 기본적인 중국어 학습이 완료된 학생 15명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두 시간 씩 진행된다. 회화 학습을 중심으로 중국 문화와 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중국어로 배울 수 있다.

이번 교육은 18일까지 국제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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