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청주대교, 국힘 상당공원, 정의당 성안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7일 청주를 방문, 집중 유세를 펼쳤다.(민주당 충북도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7일 청주를 방문, 집중 유세를 펼쳤다.(민주당 충북도당)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5일 충주 젊음의 거리에서 유세를 하고 있는 모습.(국민의힘 충북도당)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5일 충주 젊음의 거리에서 유세를 하고 있는 모습.(국민의힘 충북도당)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7일 충북대 중문을 방문, 시민과 학생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뉴시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7일 충북대 중문을 방문, 시민과 학생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뉴시스)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충북 여야 각 정당이 막판 유세에 총력을 기울인다. 유세에는 충북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 주요 당직자, 당원, 선거운동원 등이 총출동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한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이날 오후 5시30분 청주대교에서 ‘대선 D-1 피날레 합동 유세’를 한다. 이장섭 충북도당위원장, 변재일·도종환 국회의원, 충북선대위 구성원, 당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재명 대선 후보는 7일 청주를 방문해 총력 유세를 펼쳤다.

국민의힘 충북도당도 이날 오후 5시30분 청주 상당공원에서 ‘대선 충북선대위 피날레 유세’를 연다. 정우택 총괄선대위원장과 최현호·김수민·박경국 공동선대위원장, 청주권 주요 당직자, 선거운동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지층 결집과 투표 독려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정의당 충북도당도 청주 가경동과 시외버스터미널, 사직사거리 등에서 총력 유세를 하고 오후 6시30분에는 청주 성안길 옛 롯데시네마 앞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를 할 예정이다. 앞서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7일 충북대학교 중문 앞에서 시민학생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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