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공.)
김상열·백우정·홍순두 원장(충북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은 3월 1일자로 충북단재교육연수원과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충북진로교육원 원장이 새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단재교육연수원 원장에 취임한 김상열 원장은 충북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충북대 교육대학원에서 지리교육을 전공했으며 1990년 삼성중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2016년 2월까지 25년간 교사로 재직했으며 △송면중 교장 △충북교육청 기획국 정책기획과장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역임했다.

김상열 원장은 “교육회복을 위한 수업과 생활교육 연수 강화, 지역과 소통하는 현장중심 행정 연수 추진, 놀이교육문화 확산과 학부모 연수지원으로 사람다움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행복연수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연구정보원의 백우정 원장은 청주여자사범대 부속고, 청주교대, 한국교원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교육부 학교정책실·방과후학교지원과 연구관 △인도네시아 한국국제학교 교장 △학생교육문화원 문화기획부장 △도교육청 미래인재과장 등을 역임했다.

백 원장은 “디지털 대전환기를 맞아 정보교육 확대와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정책 연구와 현장연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로교육원 원장에 취임한 홍순두 원장은 충북대 교육대학원에서 역사교육을 전공했으며, 1988년 제천여중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주요 경력은 △단양교육지원청 장학사 △도교육청 감사관 장학사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중등인사팀장 등이다.

홍 원장은 “학생, 학부모, 학교,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지원하는 꿈 찾고 행복 이루는 진로교육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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