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달 말까지 청소년상담 자원봉사자 양성과정 ‘제4기 차이나는 카운슬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차이나는 카운슬러’는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상담 기초교육 과정이다.

청소년을 이해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30명 선착순으로 모집해 다음 달부터 매주 수요일 13시부터 15시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상담 기초교육 80% 이상 수료할 경우 희망자에 한해 상담자원봉사자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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