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충북 괴산군은 행정안전부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는 인구감소지역 지자체가 지역 내 소생활권(감물, 칠성, 문광)의 지역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함께 ‘소생활권 사회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와 협업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최장 3년간, 매년 최대 1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되며, 인구감소지역과 관련된 각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가점이 부여된다.

일부 사업은 중앙부처와 ‘지역발전투자 협약’을 체결해 우대 지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