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소수↔음성 원남 국도 37호선도 완공
운행시간 40분에서 25분으로 단축

청주 오창과 괴산을 잇는 총연장 51.8km 구간에 고속도로가 신설된다.
청주 오창과 괴산을 잇는 총연장 51.8km 구간에 고속도로가 신설된다.

괴산군 도로교통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괴산~음성간 국도 37호선은 총길이 9.7㎞를 잇는 도로로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고 선형개량을 추진해 작년 8월에 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통행시간이 40분에서 25분으로 단축됐다. 교통정체를 해소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과 통행안전성을 높였다.

청주 오창과 괴산을 잇는 고속도로도 신설된다.

괴산군에 따르면 오창↔괴산 간 고속도로 구간은 국가간선도로망(10×10+6R²) 중 국토중심부를 횡단하는 동서 5축에 포함되는 구간이다.

동서 5축 구간 중 당진↔오창 구간 외에는 자동차전용도로로 계획됐지만 올해 1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됐다.

오창↔괴산간 고속도로 사업비는 2조6540억원로 총연장 51.8km의 도로를 건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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