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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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엄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엄정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전원에게 ‘희망 담긴 책가방 세트’를 선물한다.

즐거운 학교생활을 기원하며 제공하는 선물로 손편지와 책가방, 보조가방세트를 신입생들에게 전달한다. 특히 사전 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취향을 반영,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고.

정삼환 엄정면장은 “아이들 한 명 한 명에 대한 주민 전체의 애정과 관심이 높고 따뜻하다”며 “앞으로도 출산을 장려하고 아동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체감형 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엄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 지역 내 출생자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출산용품 교환권을 지원했고, 올해는 금액을 30만 원으로 확대하는 등 인구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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