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옥천군은 양질의 급식제공을 위해 지난해 9월 지원 단가를 1식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했다. 올해에는 7000원으로 충북 도내 최고 수준으로 급식단가를 인상했다.
한편 옥천군은 양질의 급식제공을 위해 지난해 9월 지원 단가를 1식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했다. 올해에는 7000원으로 충북 도내 최고 수준으로 급식단가를 인상했다.

7일 옥천군(군수 김재종)은 아동 급식 지원 방식을 현행 옥천사랑상품권에서 ‘향수OK카드’와 연계한‘옥천형 아동급식카드’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2월말 까지 아동급식 대상자들에게 향수OK카드 제작·배부해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 카드를 통해 아동들은 유흥·사행성 업체 등을 제외한 군내 음식점과 식당 등 다양한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지류화폐는 사용 가맹점이 제한적이라 사용에 불편함이 많았지만 향수OK카드를 통한 지원방식 전환으로 아동들이 이용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사용자는 기존 향수OK카드 가맹점을 이용하게 되어 별도의 가맹점을 확보하지 않아도 된다. 지류상품권 배부로 발생되는 급식(음식점, 식품 등)외 타용도 사용이 방지된다.

옥천군은 사업의 투명성 확보와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이 구축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옥천군은 양질의 급식제공을 위해 지난해 9월 지원 단가를 1식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했다. 올해에는 7000원으로 충북 도내 최고 수준으로 급식단가를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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