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주시.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에 따라 청주시가 공사기간동안 임시로 사용할 임시청사(문화제조창 및 첨단문화산업단지, 제2청사)로 순차적으로 이전한다.

청주시는 7일 임시청사로 이전하는 부서는 12실‧5관‧40과‧2팀 등 59개소이고 오는 4월 15일까지 크게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고 밝혔다.

우선 1단계는 3일부터 현 제2청사 전략산업과 등 13개 부서가 문화제조창 및 첨단문화산업단지로 이전한다. 문서, 모빌렉, 파티션 등을 옮기는 사전 이사를 시작으로 책상, 의자, 컴퓨터 등 이전은 16일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14일부터 시작되는 2단계 이전은 본청과 우민타워에 있는 31개 부서로 문화제조창과 첨단문화산업단지로 다음달 20일까지 이사를 완료한다.

3단계는 시장실을 비롯한 15개부서가 현 제2청사(옛 청원군청)로 4월 15일까지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이사를 마친 뒤 현재 청사와 주변에 지상 5층·지하 2층 규모의 신청사 건립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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