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25일까지 접수...청년공동체 5팀 선발

충북도청/충북도.
충북도청/충북도.

충청북도는 ‘2022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 5개 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지난 해 사전 수요조사 시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보은군, 괴산군에 소재한 청년공동체 각 1개 팀이다. 신청자격은 해당 시군에서 활동하는 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5명 이상의 공동체(법인 또는 단체)로 공동체 구성원의 70% 이상이 청년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이달 5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다. 

도 홈페이지(도정소식 -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청년공동체가 소재한 해당 시군(담당자 이메일)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시군)와 2차 심사(도)를 거쳐 최종 선발되는 공동체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선정된 팀에게는 8백만원의 공동체 활동비 지원과 멘토·전문가 자문, 청년공동체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간담회 및 우수사례 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연말 최종 평가에서 우수 청년공동체로 선정될 경우 행정안전부의 포상도 주어진다.

도 관계자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청년들의 안정적 지역 정착과 코로나 상황으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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