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협약식 모습 / 보은군
투자협약식 모습 / 보은군

보은군은 16일 보은산업단지 내 반도체 소재 및 장비 전문기업인 오션브릿지(주)와 13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017년 보은산업단지에 입주한 오션브릿지는 2017년 526억 원의 투자협약 체결에 이어 오는 2023년까지 COS제조설비, 기업부설연구소 설치 등에 13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신규 고용 예정 인원은 21명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기업의 과감한 투자 결정이 지역 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발전 및 사회적 채임과 공헌 실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이날 협약식에서 “오션브릿지의 투자 결정에 감사하다”며“우수한 기술력과 연구개발로 반도체 소재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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