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김연숙 충북혈액원 원장, 최동일 청주여고 교장(충북교육청 제공)
좌측부터 김연숙 충북혈액원 원장, 최동일 청주여고 교장(충북교육청 제공)

청주여자고등학교가 14일 충북혈액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이 감사패는 헌혈 활동에 앞장선 공로로 수여되는 것이다.

청주여고 학생과 교직원 200여명은 지난 7월 코로나19로 헌혈자수가 감소하여 혈액수급 상황이 매우 어렵다는 소식을 접하고 헌혈에 동참했었다. 또 14일에도 헌혈에 참여한다.

청주여고 학생회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수혈이 긴급하게 필요한 응급환자들을 돕기 위해 2차 헌혈을 결심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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