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노동자 2명이 건설기계 차량 사고로 숨을 거뒀다.
7일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8시 57분경 강원도 삼척시 도로포장공사를 위해 경사진 산길로 진입하던 레미콘 차량이 10M 낭떠러지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했던 노동자가 숨졌다.
오후 5시 11경에는 충남 당진시 상수도 공사현장에서 상수도관 매설현장에서 되메우기 작업을 하던 중 후방에서 작업 진행상황을 촬영하던 노동자가 후진하는 굴착기 우측 바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남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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