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전경.
청주시청 전경.

청주시는 중소기업 자금난 해결을 위해 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34억 2천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제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신청을 접수한 59건 가운데 공장등록을 안 한 업체와 심사기준표 점수에 미달한 업체 등을 제외한 54개 업체에 약 234억 2천만 원을 선정해 융자 추천하기로 했다. 

선정된 기업은 시의 추천에 따라 은행으로부터 최고 5억 원까지 융자를 받게 된다. 또한, 융자금에 대한 이자 중 연 3%이내에서 3년간 지원을 받고, 유망 중소기업과 고용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5년간 이자차액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수시로 접수하고 있다. 시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서류를 첨부해 시 기업투자지원과에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기업투자지원과 기업지원팀(☏043-201-14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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