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애자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전호찬 음성군장애인복지관장.(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제공)
왼쪽부터 김애자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전호찬 음성군장애인복지관장.(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제공)

한국장애인개발원 소속의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6일 음성군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발달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권리보장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의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권리구제 △공공후견 대상자 연계 △사회참여 확대 및 자립생활지원 △학대·차별·인권침해 발생 시 정보공유 및 지원협조 △공공 및 민간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돌봄 공동지원체계 구축 △정책개발 및 업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애자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과 맞춤 서비스 연계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6년 12월 문을 열었다. 발달장애인 생애주기 전반에 대한 개인별지원계획 수립과 서비스를 연계하고, 피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권리구제 △공공후견 △주간활동서비스 △청소년 발달장애 학생 방과후활동 서비스 △가족휴식 △부모교육 등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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