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채화 7개시ㆍ군 봉송…개막식 3개 성화 합화
세 번째 성화 ‘희망의 불’은 이날 오전 10시 청주 밀레니엄타운에서 채화된 후 7개 시ㆍ군을 거쳐 봉송돼 단양읍 소금정공원에 안치됐다.
‘희망의 불’은 지난 22일과 24일 채화돼 미리 안치된 ‘번영의 불’, ‘화합의 불’과 함께 소금정공원에서 하룻밤을 머문 뒤 개회식인 26일 주경기장에서 합쳐져 대회기간을 밝힌다.
한편, 개회식은 도민체육대회 사상 처음으로 야간에 실시돼 선수단 및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홍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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