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중화인민공화국 길림성 안도현과 우호교류 및 경제교류에 상호협력키로 하며 24일 협약서를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한 길림성 안도현의 대표단은 윤성용 현도현장 외 5명으로 제4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참관과 단양군과 우호교류 협약서 체결, 경제교류 협력 추진을 위해 방문했다.

또한 방문단들은 단양군의회 방문, 한국과 중국의 불교문화 체험을 위한 구인사 방문, 온달관광지 시설견학, (주)한일시멘트 주요시설물 및 생산품을 견학하며, 단양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도담삼봉과 고수동굴, 방곡도예촌 체험, 충주호 유람선에 올라 주요 관광지를 견학한다.

충북도민체전 사상 처음으로 단독으로 개최하는 제44회 도민체육대회의 성화맞이 환영행사와 합화 안치식을 참관하며 26일에는 도민체전의 개막식 및 식후 공개행사를 참관한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