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전경.
증평군청 전경.

증평군은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저소득층에 지원금 1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저소득층 2천 310명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 가족 등 1천 391가구 1천 963명에게는 오는 24일 기존 복지급여계좌로 지급된다.

계좌가 등록되지 않은 기초의료급여 및 차상위계층 등에게는 읍·면 복지센터에서 계좌 신청을 받아 다음달 30일에 추가로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상담센터(국번없이 129번), 거주하는 지역의 읍․면주민센터 주민복지팀(증평읍  835-3271~5, 도안면 835-3381~3)으로 신청․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저소득층은 더욱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상담센터(국번없이 129번), 거주하는 지역의 읍․면주민센터 주민복지팀(증평읍  835-3271~5, 도안면 835-3381~3)으로 신청․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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