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전경.
충북도교육청 전경.

충청북도교육청은 디지털기기 사용 증가, 상급학교 진학 준비 등으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청소년을 위해 '7560+ 운동' 실천학교를 운영중이라고 19일 밝혔다.

7560+운동은 일주일(7)에 5일 이상, 하루에 60분 이상 누적(+)해서 운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2018년 고등학교 14개교를 시작으로 2019년 14개교, 2020년 14개교에 이어 올해는 20개교로 늘려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20교는 ▲초 7교 ▲중 8교 ▲고 5교로, 1교당 4백만 원을 지원받아 지속적인 체육활동 프로그램 제공으로 1일 60분 이상 운동을 하고 있다. 줄넘기, 건강달리기 등 아침 수업 전·점심시간 등을 활용한 학교단위 자율 체육프로그램이나 학생 대상 다양한 종목별 스포츠 리그 등을 전개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안내 사항을 준수하며 1학생 1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고 7560+ 운동 실천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