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충북 괴산군(군수 이차영)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핵심 주체인 주민들의 역량강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r군은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해 △마을관리형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도시재생대학 운영 △괴산으뜸상점 운영 △사업 모니터링 등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나아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운영 조직을 구성·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마을관리형 사회적협동조합설립을 위한 △마을관리형 사회적협동조합 조직 구성 △시설물 운영관리 교육 및 컨설팅 △지역활동가 육성 △선진지 견학 △카페운영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괴산으뜸상점을 위한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상가 활성화 교육을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의 개념 및 사례교육 등 도시재생대학도 운영한다.
한편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괴산읍 서부리 276-3번지(면적 15만 2581㎡) 일원에 사업비 168억원을 투입해 △괴산허브센터 △보행중심거리 △옛 군수관사 리모델링 △영유아놀이돌봄센터 △괴산으뜸상점 등을 조성해 침체된 괴산읍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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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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