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유용주 <출판사> : 큰나

   
 MBC '느낌표' 작가 유용주가 <그러나 나는 살아가리라>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산문집.

밑바닥 삶을 부유하며 치열하게 살라온 저자가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제1부 '오래된 사랑'외 3편, 17일간의 승선 일기로 구성된 제2부 '아름다운 것은 독한 벱이여', 제3부 '그 숲길에 관한 짧은 기억', 제4부 '봄은 왔건만'외 9편으로 총 16편의 산문을 만날 수 있다.

삶의 구석구석을 건강한 문체와 가슴 시리도록 아름다운 언어로 풀어낸 책.

 목 차
 제1부
오래된 사랑 … 9
쓰다듬는 나무가 세상을 키운다 … 21
아니 갈 수 없는 길 … 39
실핏줄로 짠 필사의 그물 … 49

제2부
아름다운 것은 독한 벱이여 … 65

제3부
그 숲길에 관한 짧은 기억․2 … 145

제4부
봄은 왔건만 … 171
어머니 생각 … 180
남도 여행 … 186
나쁜 사람들 … 191
누구를 위하여 목욕탕의 물이끼를 벗기나 … 195
나의 시 나의 삶 … 199
밑바닥으로 들어간 시 … 205
물 주름에 비친 도포 한 자락 … 210
찰스 부코우스키 아저씨께 … 216
바닥에서 건져올린 소설 … 220

작가의 말 …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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