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일~15일 ‘원도심 상권 상생 챌린지’ 진행

 

제천시가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및 침체된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원도심 상권 상생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2일부터 15일까지 2주 동안 7만보(1일 6천보)를 걷고 중앙·내토·동문시장, 문화의 거리, 명소화 거리에서 2건의 영수증(5천 원 이상)을 인증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1만5천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업종에 상관없이 원도심 상권 내에서 물품 구매, 병·의원 진료, 식당, 이·미용업소 이용 등 모든 소비활동이 인증 가능하지만, 중앙시장 노브랜드 매장 구매는 제외된다.

챌린지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다운받아 하단 커뮤니티 탭을 눌러 검색을 통해 ‘제천, 어디까지 걸어봤니?’에 가입하면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원도심 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작지만 알차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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