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가요를 통해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신인 가수의 등용문으로 자리잡고 있는 ‘2005대한민국향토가요제’가 오는 23일 오후 7시 충주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2005대한민국향토가요제는 지난 1일 전국에서 향토창작가요로 예선을 통과한 9명의 열창이 펼쳐지며 설운도, 박상철, 슈가, 디바, 길건, 소방차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한다.

수상자에게는 가수인증서와 트로피가 수여되며 ▲대상 5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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