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협약식 모습 / 제천시
투자협약식 모습 / 제천시

제천시는 26일 선우철강(주)와 150억원 규모의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김병권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선우철강(주) 김종록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선우철강은 150억원을 들여 제천 제3산업단지 1만 376㎡부지에 연면적 4천 958㎡의 신규 공장을 내년 3월 착공해 6월 가동할 계획이다. 시는 약37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있다.

김종록 선우철강 대표이사는 “제3산업단지 투자 결정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준 충청북도와 제천시에 감사드리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제천시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천 시장은 “코로나19로 기업의 투자가 위축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선우철강의 투자 결정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제천에서 단단히 뿌리 내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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