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금대ㆍ탑평리 일원 2만4000㎡…유람선 및 관광ㆍ위락시설 대상

충주시가 탄금호의 수상레포츠와 세계전통무술을 이용한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금능동과 가금면 탑평리 일원의 2만4000㎡를 역사문화레포츠특구로 지정, 지역발전의 성장 토대를 만들기 위해 특화사업자를 공모하고 나섰다.

충주역사문화레포츠특구는 금능동 626-3번지 일원(탄금대) 1500㎡와 가금면 탑평리 134번지 일원(체험관광지) 3500㎡, 칠금관광지 부지 내 숙박시설 및 위락시설 1만9000㎡ 등 총 2만4000㎡(7260평)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2006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칠금관광지내 관광숙박 및 위락 시설을 설치하고, 탄금대 일원 및 탄금호 체험관광지에 수상레포츠 사업 추진, 칠금관광지에서 탄금호체험관광지까지 유람선을 운행하는 특화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특화사업자에게는 숙박 및 위락시설 부지에 대한 시가(감정가) 매입이 가능하고,특화사업자로 선정시 부선설치에 대한 시공권 부여,부선 설치는 충주시가 시공 후 유상임대 추진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특화사업자 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 충주시청 관광과(850-5171~3)로 특화사업의 내용 및 사업계획, 자금조달계획 및 연차별 투자계획 등을 지참해 방문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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