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종목중 가장 동적인 종목중 하나인 클레이사격장이 21일 단양에 개장, 관광과 체육활성화가 기대된다.

단양군은 관광과 체육의 활성화로 지역경기 부양효과, 새로운 체험형 문화상품 개발과 생활체육의 메카 및 레저형 체육시설 보급 확대로 생활체육문화 제공을 위한 클레이사격장을 2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클레이사격장 조성은 지난 5월부터 단양읍 기촌리 일원에 2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아메리칸사대 1, 복합사대 1, 관리동 등을 갖췄다.

군 관계자는 “클레이 사격은 레저 문화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체육시설로서 단양팔경 등 주변관광지와 연계성이 용이, 서울과 2시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여 사격선수들의 전지훈련이 적합성 등 입지 여건상 관광과 연계한 레저시설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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