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진천청년회의소가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형완)을 찾아 백미 500kg을 전달했다.

청년회의소는 지난 16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500kg을 전달한 데 이어 두 번째 선행을 이어갔다.

기탁한 백미는 지난 7일 진천청년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마련됐다.

손계진 진천청년회의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진천청년회의소가 되겠다” 고 말했다.

전달한 쌀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재가장애인 가정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진천청년회의소는 4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진천 지역을 위한 사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국제 민간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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