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은숙)는 20일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안전요원 자격’ 취득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평소 응급 구조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분야로 진로를 모색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기상황 행동 대처 요령 △심폐 소생술(CPR) △기도폐쇄 처치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AED) 등을 익히고 종합평가를 통해 자격증까지 취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진천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직업체험⋅교육 훈련지원사업 ‘진짜로’의 일환으로, 올해 상반기에 운영된 ITQ 자격 취득 과정에 이은 두 번째 과정이다.

하반기에는 운전면허 취득 과정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꿈드림 센터는 학교를 그만 둔 9~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이용 할 수 있으며 상담, 검정고시 지원, 취업, 자격증 취득 지원, 교통비 지원, 급식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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