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군수 이차영)이 직접 운영 중인 농·특산물 직거래 쇼핑몰 ‘괴산장터’가 지난 해 대비 155% 성장세를 보였다.
충북 괴산군(군수 이차영)이 직접 운영 중인 농·특산물 직거래 쇼핑몰 ‘괴산장터’가 지난 해 대비 155% 성장세를 보였다.

 

충북 괴산군(군수 이차영)이 직접 운영 중인 농·특산물 직거래 쇼핑몰 ‘괴산장터’가 지난 해 대비 큰 성장세를 보였다.

15일 괴산군은 ‘괴산장터’가 2021년 상반기 동안 2억3216만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상반기 1억4919만원의 약 1.5배로 55% 증가한 수치다.

군은 기존 고객들의 구매가 유지되고, 상품후기 및 사전예약 이벤트 등 여러 프로모션으로 신규 회원(2021년 상반기 1373명 증가)이 늘어난 결과로 보고있다.

농협몰 내 괴산장터 입점농가가 상반기 동안 3161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한 점 역시 매출 상승에 큰 역할을 했다.

군은 온라인 쇼핑몰과 모바일 앱 이외에도 괴산장터 입점농가를 대상으로 농협몰 입점을 꾸준히 추진 판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하반기에 대학찰옥수수, 괴산청결고추, 괴산절임배추 등 괴산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이 출하돼 더 많은 매출액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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