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청소년두드림센터가 진천·음성·증평 등 충북 중부권 미디어 거점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진천군에 따르면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성경훈, 이하 충북센터)는 13일 진천군청을 찾아 중부권 주민들에 미디어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미디어활용문화 조성을 위한 맞춤형 미디어교육 운영 ▷시청자권익증진 향상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협력 ▷지역 특성과 자원을 연계한 청년일자리 창출 및 크리에이터 육성 ▷미디어장비 위탁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맞춤형 미디어교육인 ‘쉽게배우는영상편집’, ‘스마트폰가족뉴스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디지털교육으로 ‘디지털 위험대응 및 미디어 읽기교육’, ‘팩트체크 교육’, ‘저작권 교육’ 등의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