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사 / 증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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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은 상반기에 일상감사를 통해 총 6억 3천 9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체 일상감사 요청액 69건 292억 9천 600만원의  2.1%에 해당한다.

일상감사는 각종 공사, 용역, 물품구입 등 계약을 통한 예산 집행 전에 사업추진 및 계약방법, 원가계산의 적정성 등을 점검․심사해 예산 낭비를 막는 제도이다.

감사대상은 올 상반기 추진한 주요정책 및 현안사업의 집행 추정금액 ▲3억원 이상의 공사, ▲7천만원 이상의 용역, ▲2천만원 이상의 물품 구매 등이다.

감사 결과 계약방법 및 설계내용에 문제가 있거나 공사비를 과다계상한 경우 등 19건을 바로잡았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낭비요인을 꼼꼼히 검사해 군의 재정건전성을 높이고,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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