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정례 직원조회, 민선7기 4년차 비전 완성 위한 총력 당부

(제공=음성군청)
(제공=음성군청)

조병옥 음성군수는 1일 민선 7기 4년차를 맞는 7월 정례 직원조회에서 지난 3년 동안 착실히 준비해 온 주요 정책 사업들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군정 역량을 결집할 것을 당부했다.

조 군수는 먼저 “희망과 기대를 안고 출범한 민선7기 지난 3년이 지속적인 경기불황, 감염병의 장기화, 재난재해 등으로 군정 수행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군민의 성원과 공직자들의 노고 덕분에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해왔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조 군수는 “종합병원급 국립소방병원 유치, 투자유치 목표액 3년 만에 조기 달성, 5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로드맵 수립, 인구감소 전환을 위한 주거복지 기반 마련 등 음성시로의 도약을 위한 도시 대변혁의 큰 틀을 마련한 시기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7기 4년차는 공약사업을 비롯한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획기적인 정주환경 개선으로 지역발전과 민선7기 비전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래 100년의 번영을 책임질 5대 신성장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해 음성시 건설의 기반 구축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중심, 신경제 핵심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민표창. (제공=음성군청)
군민표창. (제공=음성군청)
공무원표창(제공=음성군청)
공무원표창(제공=음성군청)

이 밖에 조 군수는 “다소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시행되나 공직자들이 방역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예방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정례 직원조회에서는 군정발전 유공 군민, 열심히 사는 군민, 시군종합평가 우수 기관, 상반기 민원처리 책임제 우수부서, 정부 모범공무원, 도정유공공무원 등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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