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도심 게스트하우스 휴가 전경 / 이하 제천시
제천 도심 게스트하우스 휴가 전경 / 이하 제천시

제천시 도심권 게스트하우스 '휴家&카페'가 지난 6월 30일 개관했다.

앞서 시는 도심권 체류형 관광을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3월 엽연초하우스, 영천동 칙칙폭폭999 게스트하우스, 목화장 게스트하우스 3곳을 개관했다. 이번 휴가 개관으로 4곳의 게스트하우스가 모두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휴家는 1층에는 지역주민과 숙박이용객을 위한 카페 및 인포메이션이 마련됐으며, 2층과 3층에는 총 11실 53명의 방문객이 머무를 수 있는 숙박실과 야외바베큐장이 갖춰져 있다. 

객실은 2인실, 3인실, 4인실(도미토리), 6인실, 8인실(도미토리), 12인실 총 6가지로 구분돼 있다.

특히, 1층 입구부터 옥상정원까지 자연을 빼곡히 담아 자연치유도시 컨셉에 맞게 숲에 둘러쌓인 듯한 조경으로 ‘휴가’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도심 속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개관식
개관식

휴가는 의림지와 시내 달빛정원등이 차량으로 10분 안쪽의 거리에 있어 시내와 관광지 모두를 즐길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다.

운영은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는다.

이상천 시장은 “제천의 여러 관광지를 즐기고 돌아와 문화의거리 달빛정원 등 도심까지 즐길 수 있는 관광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하여 머무는 관광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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