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난계국악단 온라인 국악공연 / 영동군
영동난계국악단 온라인 국악공연 / 영동군

영동 난계국악단이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영동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공연을 진행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난계국악단 첫 번째 온라인 공연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군 유튜브 공식채널 '충북영동TV'를 통해 고품격 국악공연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매월 마지막주 유튜브 채널(충북영동TV), 난계국악단 페이스북 및 블로그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11월까지 월1회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는 난계국악기제작촌에서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19호 악기장 조준석 정기공연이 열리며 국악의 새로운 모습을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한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군민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리고 코로나블루도 날려버릴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들을 지속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정신적 긴장과 피로가 극에 달아있는 요즘, 우리군의 상징이자 자랑인 국악공연이 지친 군민들의 마음에 치유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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