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28일 살미면 신매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 충주시
충주시는 28일 살미면 신매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 충주시

충주시는 28일 살미면 신매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조길형 충주시장, 이상희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매경로당은 총사업비 1억 1천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55.97㎡로 할머니방, 거실, 주방, 화장실, 방송실 등을 갖췄다.

마을주민들은 노인들의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인 경로당 준공식을 위해 일제 방역을 실시했으며, 행사 당일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발열 체크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치러졌다.

조 시장은 “경로당 신축 축하와 더불어 7월부터 새로 적용되는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시민들의 우려와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고 일상을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학 신매리노인회장은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경로당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고 경로당이 준공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신매리노인회가 앞장서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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