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24일 문을 열고 알레르기 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관리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충북도는 24일, 충북대학교병원가 위탁 운영하는 ‘충청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질병관리청, 도‧시군,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정보센터는 충북대학교 병원 동관 7층에 위치해 있으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우성일 센터장을 비롯해 부센터장, 직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및 인증지원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교육 △홍보 콘텐츠 제작 및 배포 △지역사회 상담서비스 제공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사업비는 연간 4억원(국·도비 각 50%)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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