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청주새활용시민센터(관장 염우)가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23일 청주새활용시민센터(관장 염우)가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23일 청주새활용시민센터(관장 염우)가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올해 1월 4일부터 시작한 공익 캠페인이다.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순환 경제를 활성시키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지난 3월 31일부터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위한 2차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 한가지와 하지 않을 일 한 가지를 약속하는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간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노근호 원장의 뒤를 이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염우 관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하여 택배물량 및 배달음식이 늘어남에 따라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도 급증하고 있다. 쓰레기 대란을 막아내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관장은 고고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청주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변지숙 센터장과 송유정 대표를 지명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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