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22일 시청에서 여성친화기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기업과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 제천시
제천시는 22일 시청에서 여성친화기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기업과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 제천시

제천시는 지난 22일 시청에서 여성친화기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기업과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올계농업회사법인(대표 문태연), ㈜아리바이오에이치앤비(대표 이정옥), 콜마파마(주)(대표 김미연), 농업회사법인(주)태성김치(대표 이주영), ㈜박달재엘피씨(대표 조영수) 등 5개 기업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시는 상시근로자 5인이상, 여성근로자 30%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 인증기준 및 별도심의를 통해 여성친화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여성편의시설에 대한 환경개선비 5백만원과 인증현판 수여, 성평등 교육 등이 지원된다. 

이상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고용환경 조성을 위해 일·가정 양립과 경력단절 예방에 애쓰시는 인증기업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정적인 기업 경영과 여성고용 활성화를 통해 여성친화 일터를 만들어 주시길 바라며, 이를 위해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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