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전경.(사진 충주시 제공)
충주시청사 / 충주시

충주시는 21일 충주시근로종합복지관에서 노사민정협의회 5기 실무협의회를 재구성하고 위촉식 및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새로 위촉된 실무위원들은 고용ㆍ노동ㆍ산업ㆍ교육ㆍ문화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16명의 지역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올해 취약계층 일자리 안정을 위한 ‘일자리 보듬’ 협업사업, 노사안정과 경제 안정화 연구사업을 위한 ‘현미경’ 사업, 노사정책 발굴을 위한 ‘더 모아’ 사업,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한 ‘테두리’사업등 4개 중심사업에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만큼 지역 전반의 고용과 산업기반 확립 문제의 해결 및 서충주신도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출범한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15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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