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청주지점이 18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생활이 어려워진 관내 저소득 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청주지점에서는 코로나19로 힘들어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청주, 증평, 진천에 위치한 마트 6곳에 판매대를 설치했으며, 여기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 150만원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박경신 청주지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갑자기 소득이 감소해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저소득 가정의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주신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동참해준 지역의 마트 운영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청주시에서도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