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청사 / 영동군
영동군청사 / 영동군

영동군은 이달 25일까지 관내 주요 건설사업장에 대해 상반기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점검대상은 군정 주요 핵심사업 중 도급액 5천만원 이상의 31개소 건설사업장이다.

군은 사업 진행상황의 적정성을 비롯해, 주민불편사항 처리실태, 설계도면에 의한 시공과 견실시공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주민생활권 인접 혹은 민원 발생 공사 현장은 군민감사관과 합동으로 점검한다.

현장점검 시 드러난 문제점은 신속히 개선·보완하도록 요구하고, 수범사례를 발굴해 군에서 앞으로 추진할 각종 사업에 참고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으로 군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부실시공을 방지해 안전 영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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