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이하 한국서련)가 ‘2021 2차 심야책방’ 사업에 참여할 전국의 서점 70곳을 모집한다.

심야책방은 폐점 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 선정된 서점은 자신만의 특색을 살린 문화행사를 4회까지 진행할 수 있다.

대형서점과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전국의 지역서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6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이며, 발표일은 7월 9일이다.

한국서련 심야책방 담당자는 “상반기 진행시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정부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며 “하반기도 마찬가지로 시민들이 심야책방에서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많은 서점들의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서련 홈페이지 또는 서점ON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