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주덕읍에 소재한 ㈜유세이프는 17일 주덕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지친 지역주민을 위해 120만 원상당의 마스크 2만장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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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석 유세이프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일상생활에 지친 주덕읍의 지역주민들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지친 마음을 추스르고 건강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을 응원했다.

고제득 주덕읍장은 “모두가 많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의 건강을 살펴 주시고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을 지역주민들에게 신속히 전달하고 주민의 건강을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설립된 ㈜유세이프는 안전 시설물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지난 2015년 가족 친화 인증기관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3월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충주시에 기탁한 바 있다.